올 잉글랜드 데뷔전 승리한 PV 신두

버밍엄에서 열린 2024 요넥스 올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PV 신두가 개막전에서 우승했지만, HS 프라노이와 키담비 스리칸스는 주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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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 신두의 선전과 이본 리의 은퇴

두 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신두는 독일 선수 이본 리가 은퇴를 결정하기 전까지 21-1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신두는 4전 전승 동점에서 벗어나 11-7로 앞서 나갔습니다.

28세의 하이데라바드 출신인 신두는 11게임 포인트를 따내며 순조롭게 첫 세트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신두는 톱시드인 한국의 안세영과 2라운드 초반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안세영은 신두와의 맞대결에서 6-0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프라노이, 키담비 스리칸트 진출 실패

하지만 HS 프라노이와 키담비 스리칸스는 개막전 경기에서 패하며 신두의 위업을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프라노이는 대만의 수 리 양에게 21-14, 13-21, 13-21로 패해 2회 연속 개막 라운드에서 탈락했습니다.

세계 랭킹 8위인 프라노이는 지난주 프랑스 오픈 슈퍼 750 토너먼트에서도 조기 탈락했습니다.

스리칸스는 21-9, 21-9로 순항한 세계 랭킹 1위 빅토르 악셀센을 상대로는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이제 남자 단식에서는 락슈야 센만이 인도 대표로 남았습니다. 센은 수요일에 열리는 또 다른 개막 라운드 경기에서 덴마크의 매그너스 요한센과 맞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