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101: 규칙에 따른 플레이

배드민턴은 16년 전에 규칙이 변경되면서 지루한 스포츠에서 흥미진진한 스포츠로 탈바꿈한 가장 간단한 게임 중 하나입니다.

첫 게임부터 15점(여자 단식은 11점) 득점과 세컨드 서브에서 서버에게 특권이 주어져 끝이 보이지 않는 경기가 계속되던 구시대적인 규칙이 지배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그러던 중 텔레비전의 등장과 함께 랠리 포인트 득점 방식이 도입되면서 라켓 스포츠의 인기는 미지의 영역으로 치솟았습니다.

 
이번 배드민턴 101에서는 대회에 참가할 때 도움이 될 만한 규칙에 대해 설명합니다.

코트

배드민턴은 경기 방식에 따라 길이 13.4미터(44피트), 너비 6.1미터(20피트)의 직사각형 고무 코트에서 단식(1대1) 또는 복식(2대2)으로 진행됩니다. 네트는 코트 양쪽을 구분하는 바닥에서 1.55미터 높이여야 합니다.

단식에서는 복식 경기용 전체 길이보다 3피트(.92미터) 짧은 짧은 코트입니다.

득점 및 승리 방법

배드민턴의 목표는 상대방의 리턴 없이 코트 반대편으로 공을 보내 득점하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득점 시스템은 랠리 포인트입니다. 다시 말해, 득점하면 서브권을 보유하게 됩니다. 랠리에서 패배하면 포인트(그리고 서브권)는 다른 쪽으로 넘어갑니다.

경기는 3게임 베스트 오브 베스트(배드민턴 용어로는 세트)로 진행되며, 매 게임마다 21점까지 승부를 겨루게 됩니다. 경기에서 승리하려면 플레이어는 두 게임을 이겨야 합니다.

20-20(일명 듀스)이 되면 한 플레이어가 2점차로 이길 때까지 게임을 계속합니다.

하지만 스코어가 29대 29가 되다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이때 배드민턴의 궁극적인 승부를 가르는 골든 포인트가 발생합니다. 즉, 서든데스입니다. 누가 이기든 30-29로 승부가 결정됩니다.

휴식 및 간격

배드민턴 선수도 사람입니다. 선수들은 스매시를 주고받으며 왔다 갔다 한 후 휴식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가 처음 11점에 도달하면 1분간 휴식 시간이 주어집니다. 게임 사이에는 2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집니다.

마지막 세 번째 게임에서 한 선수가 먼저 11점을 득점하면 엔드 체인지(체인지 코트라고도 함)가 이루어집니다.

서브

코트와 경기 시작을 위한 코트 세팅을 보면 배드민턴은 항상 대각선으로 서브를 넣는다는 점에서 테니스와 탁구와 비슷합니다.

서브는 배드민턴을 시작할 때 배워야 할 복잡한 것 중 하나이지만, 일단 제대로 된 서브의 복잡한 세부 사항을 이해하면 잘 할 수 있습니다.

서브가 유효하려면 다음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 허리 아래(가장 아래쪽 갈비뼈)에서 셔틀콕을 치세요.
  • 라켓 헤드가 아래쪽을 향하고 있어야 합니다.
  • 라켓을 위로 들어 올립니다.

이 중 하나라도 실패하면 랠리에서 패배하게 되며, 리시버가 점수를 얻게 됩니다.

이 그림은 상황에 따라 단식과 복식 모두에서 서로 다른 서브 구역과 경기 구역을 보여줍니다.

출처: Ninh Ly’s video on YouTube.

상대 코트 오른쪽에서 서브로 경기를 시작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단식에서는 서버의 스코어에 따라 서브 구역이 번갈아 가며 홀수일 때는 왼쪽, 짝수일 때는 오른쪽으로 바뀝니다.

복식에도 동일한 서브 규칙이 적용되며, 서버가 득점할 때 리시버가 제자리에 남는 등의 규칙이 추가됩니다.

규칙 제14조에서 렛은 심판이 경기를 중단하고 해당 포인트를 다시 진행하는 것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관련 규정은 엄격하며, 그중에는 허용 사유도 있습니다:

  • 리시버가 서브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은 경우
  • 서버와 리시버 모두에 잘못이 있을 경우
  • 랠리 도중에 셔틀이 산산조각이 나는 경우
  • 경기 중 발생한 모든 사고

요약

배드민턴에는 경기를 더 쉽게 하기 위한 규칙이 있습니다. 규칙을 제대로 배우려면 많은 노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대회에 참가할 때쯤이면 걱정 없이 플레이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자세한 규칙은 배드민턴 경기 규칙 전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