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오픈에서 플라잉 스타트에 나선 말레이시아 복식조

옹유신과 테오에이가 수요일 뮬하임에서 열린 독일 오픈 2024 2라운드에서 개막전에서 허들 경기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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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남자 복식, 프랑스 듀오를 제압하다

말레이시아 남자 복식 조가 프랑스의 엘로이 아담과 레오 로시를 21-13, 21-14로 완파하고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유 신과 이이는 다음 경기로 덴마크의 세계 랭킹 35위 다니엘 룬드가드와 마스 베스터가드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붙을 예정입니다.

세계랭킹 12위인 말레이시아는 이번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해야 파리 올림픽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엔 신과 이이는 현재 레이스 투 파리 랭킹 13위에 올라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이미 아론 치아와 소운익(5위)이 출전권을 확보한 가운데 엔 신과 이이도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인도 단식 선수들도 진출

한편 인도의 여자 단식 셔틀러 아카르시 카샤프와 남자 단식 선수 사티시 쿠마르 카루나카란도 각각 상대 선수들을 물리쳤습니다.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 43위 카샤프가 세계 79위 폴리나 부로바(우크라이나)를 23-21, 17-21, 11-21로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카슈얍은 세계 22위 덴마크의 미아 블리흐펠트와 8강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됩니다.

카루나카란은 세계 45위 이스라엘의 미샤 질베르만에게 21-18, 19-21, 21-19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남자부 세계 랭킹 50위인 카루나카란은 16강에서 세계 랭킹 42위인 아일랜드의 녓 응우옌과 맞붙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