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TotalEnergies BWF 월드 챔피언십 남자 복식 대진 추첨 분석 

2022 TotalEnergies BWF 월드 챔피언십 단식 대진에 대한 분석은 완료되었고, 다음으로 복식은 남자 복식을 시작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남자 복식의 대진을 보면 남자 단식여자 단식 못지않게 치열함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세 팀은 “미니언즈”의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 케빈 산자야 수카물조와 “대디즈”의  모하마드 아산, 헨드라 세티아완 그리고 “Seksi Bukan Kepalang” 팀의 킴 아스트룹과 앤더스 스카룹 라스무센이 있습니다. 

왜 덴마크의 파트너가 인도네시아어의 별명을 얻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추첨 호스트가 추첨 시 아스트룹과 라스무센을 별명으로 묘사했습니다. 

다시 위의 세 팀으로 돌아가 설명하자면, 모두 상위권에 속해있고 아산과 세티아완, 아스트룹과 라스무센은 8강에서 맞붙을 예정입니다. 다른 대결은 지난해의 준결승자인 말레이시아의 옹유신과 테오에이, 2022 BWF 토마스 컵 파이널 우승자인 인도의 아르준 MR과 드루브 카필라, 프랑스의 형제인 크리스토 포포프와 토마 주니어 포포프, 랭킹 듀오인 태국의 수팍 좀코와 키티푸농 케드렌의 대결이 있겠습니다. 

기데온과 수카물조의 대진에는 동일한 국적의 파자르 알피안과 무하마드 리안 아디안토가 있으며 또한 개최국 일본의 고가 아키라와 사이토 타이치가 있습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인 일본의 코바야시 유고와 호키 타쿠로는 두 번째 라운드에서 인도의 크리슈나 프라사드 가라가와 비슈누바르단 구드 판잘라와 대결해야 할 수 있으며 그 전에 인도네시아의 무하마드 쇼히불 피크리와 바가스 마울라나와도 대결 가능성이 있습니다.  8 라운드에서는 말레이시아의 고웨이섬과 위 카이옹 탄 혹은 인도의 사트윅사이라즈 란키레디와치라그 셰티와 대결 가능성이 있습니다. 

3 라운드는 6위의 아론 치아와 소위익 그리고 11번째 시드인 고 세 페이와 누르 이주딘 대결로 말레이시아 선수들끼리의 경기가 펼쳐질 수도 있습니다. 

이 외 토너먼트에서 주목할 만한 다른 경기는 일본의 오카무라 히로키와 오노데라 마사유키, 마츠이 케이치로와 타케우치 요시노리; 대한민국의 최솔규와 서승재, 강민혁과 김재환 그리고 인도의 마누 아트리와 수미스 레디 B의 경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