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자 배드민턴의 미래를 여는 안몰 카르

인도 여자 배드민턴의 미래는 안몰 카브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보여준 활약에 달려 있습니다.

17세의 이 선수는 셀랑고르에서 열린 2024 배드민턴 아시아 팀 챔피언십(BATC) 여자부 결승에서 인도를 대표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파리 올림픽부터 인도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의 중심이 될 카브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인도 배드민턴의 전설 풀렐라 고피찬드는 카브의 활약에 주목한 유명 인사 중 한 명일 뿐입니다. 현 인도 배드민턴 대표팀 수석 코치인 그는 BATC 2024에서 포르피차 초에키웡을 21-14, 21-9로 꺾고 인도가 태국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17세 소녀의 기량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고피찬드는 “큰 경기, 즉 단체전 결승전에서 결정적인 경기를 하려면 배짱과 자신감이 필요하고, 자신이 어떤 선수인지 보여줘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카브)가 그런 면에서 놀라울 정도로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경이롭고, 올바른 스트로크를 구사했으며, 최고의 태도를 보여줬고,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라고 고피찬드 코치는 덧붙였습니다.

올림픽 2관왕인 PV 신두와 카브가 우상으로 여기는 사이나 네왈은 현재 인도 여자 배드민턴의 기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피찬드는 카르브가 남아시아 국가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끌 것으로 보이는 만큼 팀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