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BWF 월드 챔피언십: 혼성 복식 챔피언은 다음 라운드로

태국의 데차폴 푸아바라눅로와 삽시리 타에라타나차이는 대한민국의 최솔규와 신승찬과의 대결을 21-11, 21-18로 통과하며 2022 TotalEnergies BWF 월드 챔피언십 혼성 복식 경기의 시작을 맞이했습니다. 

현 챔피언은 비교적 쉽게 첫 게임을 통과했습니다. 5점 동점 상황에서 리드를 잡은 후 맹렬한 기세로 경기를 몰아가며 마지막에는 5점을 득점했습니다. 

푸아바라눅로와 타에라타나차이는 두 번째 게임에서 약간의 어려움에 부딪쳤는데, 8-12 4점 차로 기세를 잃는듯 했으나 4-1의 차이를 벌리며 경기를 종료시켰습니다. 

대한민국 선수 두명은 현재 세계 랭킹 2위와 지난 2018년 대한민국 오픈에서 마지막으로 대결했습니다. 

승자인 푸아바라눅로와 타에라타나차이는 마크 람스푸스와 이사벨 헤르트리히와 16강에서 대결합니다. 이 독일 선수들은 이미 일본의 미도리카와 히로키와 사이토 나츠와 대결하여 15-21, 21-13, 21-18의 점수로 승리했습니다. 

또한, 타에라타나차이는 푸티타 수파지라쿨과 함께 여자 복식에서 프랑스의 마고 랑베르와 앤 트란과 대결하며 22-20, 21-18의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백하나와 이유림을 21-13, 21-9의 점수로 이긴 불가리아 자매 가브리엘라 스토에바, 스테파니 스토에바 콤비와 대결합니다. 

다른 경기에서는, 일본의 히가시노 아리사와 와타나베 유타가 스코틀랜드의 시애라 토렌스와 알렉산더 던을 21-12, 21-7로 꺾었습니다. 한편 말레이시아의 쉐본 제미 라이와 고순홧은 잉글랜드의 제니 무어와 그레고리 마어스를 21-13, 21-18의 점수로 꺾었습니다. 

영국령의 상대를 이긴 두 팀은, 다음 라운드에서 유럽 선수들과 대결합니다. 

개최국 일본의 후쿠시마 유키와 히로타 사야카는 토너먼트 출전을 취소했습니다. 후쿠시마가 작년 ACL에서 당한 부상에서 아직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상대였던 싱가포르의 진 유지아와 크리스탈 웡은 부전승으로 여자 복식 다음 라운드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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