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TotalEnergies BWF 월드 챔피언십 여자 단식 대진 추첨 분석 

이전 기사에서는 2022 TotalEnergies BWF 월드 챔피언십 남자 단식 대진 추첨 분석을 완료했습니다. 이번에는 여자 단식의 대진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남자 대진과는 다르게, 시드 선수들은 두 번째 라운드에서 시작합니다. 또한 놀라운 부분은 인도 여자 단식 선수이자 2019 세계 챔피언인 PV 신두가 참여를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대진표에서 살펴볼 부분은 많습니다. 

첫 번째 섹션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야마구치 아카네는 타카하시 사야카와 세 번째 라운드의 상대로 만날 수도 있습니다. 타카하시 사야카가 대한민국의 김가은이나 덴마크의 리네 케어스펠트를 첫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말이죠. 그 이후로는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이나 중국의 허빙자오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안세영의 대진을 보면 한 명의 시드 플레이어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우선 안세영은 일본의 오호리 아야와 베트남의 응우옌투이린의 대결에서 승리한 선수와 대결해야 합니다.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대진의 하단을 보면 거의 태국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는데 전 세계 챔피언인 라챠녹 인타논의 두 번째 라운드의 상대는 피타야폰 차이완일 가능성이 있고, 세 번째 라운드에서는 초추웡 폰파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만의 타이추잉의 섹션은 흥미진진한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는데, 여섯 번째 시드인 일본의 오쿠하라 노조미, 10위 순위인 태국의 부사난 옹붐룽판, 열한 번째 시드인 덴마크의 미아 블리크펠트가 있습니다. 

이 외 주목할 만한 선수들은 인도의 말비카 반소드와 사이나 네흐왈, 말레이시아의 소니아 체아와 키소나 셀바두라이,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 베트남의 부티 뜨랑, 대한민국의 심유진이 있습니다.